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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집개미는 잡기가 왜이리 힘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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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경우 개미는 한집단을 이룰 때 여왕개미 한 마리와 그 이하의 식솔들이 딸리게 되는데 애집개미는 보통의 개미집단과는 다르게 다수의
여왕개미가 존재합니다. 각 여왕개미가 서식처를 차지하고 번식을 하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생산을 한다고 보면 맞습니다. 따라서 이쪽의 서식처를
차단하고 잡았다 싶으면 저쪽에서 나오고 저쪽의 것을 차단하고 잡았다 싶으면 이쪽에 나오는 형상입니다. 그래서 쉽게 잡지 못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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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개미는 엄청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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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개미와는 다르게 엄청난 속도로 이동을 하는 개미가 종종 실내에서 발견되곤 합니다. 이 개미는 고스트개미라고 불리우는데 유령처럼 빠른 특성을
이름에 적용한 것이라고 보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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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달린 개미가 많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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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상태에서는 해마다 봄철부터 늦게는 여름철까지 개미는 짝짓기를 하는 시기입니다. 그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보면 되는데 짝짓기 시기가 되면 여왕개미는 집중적으로 날개달린 암수개미를 생산을 해내게 됩니다. 개체수로 보면 적게는 몇백에서 많게는 몇만마리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 날개달린 개미들이 비오고 갠날 처럼 적절한 시기에 하늘로 올라가서 교미를 하게 됩니다. 그런 과정에서 목격되는 것이 날개달린 개미라고 불리게 되는데 실내에서는 하늘로 날지는 못하고 고작 날아봤자 천장이 전부이다 보니 무수히 많은 개미들이 실내에서 목격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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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보이는 바퀴벌레가 다 달라보여요. 바퀴벌레의 종류는 몇가지나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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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바퀴벌레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분류합니다.
집안에서 흔히 보이는 독일바퀴와 주로 옥외에서 서식하는 일본바퀴,이질바퀴,먹바퀴로 구분합니다.
간혹 집안에서 서식하는 독일바퀴를 보시고 몇가지씩 보인다고들 하시지만 그 이유는 바퀴가 살아가면서
약 5~6번의 탈피를 하는 과정에서 모양과 색깔이 약간씩 틀려보이기 때문입니다.
집안에서 해바라기씨 정도 크기의 속이 빈 것들이 바퀴들이 허물을 벗은 것입니다.
가정에서 서식하는 바퀴의 99%는 독일바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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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가 유난히 주방에서만 많이 보이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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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의 3대서식조건이 물(습도), 온도, 먹이 이 3가지입니다.
이 3가지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곳이 바로 주방입니다.
주방 다음이 욕실이며 거실을 거쳐 베란다와 방으로 퍼져 번식을 하게 됩니다.
(단, 여름과 겨울의 차이가 있는데 여름엔 베란다 겨울엔 방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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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바퀴가 없다가 갑자기 생겼어요. 바퀴가 저절로 생길(자연생식)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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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는 숫놈과 암놈이 짝짓기를 하여 생산을 합니다.
암놈은 단 한 번의 짝짓기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생산을 하며 배아랫부분에 번데기 절반크기의 주름진 알집을
새끼가 부화하기 전까지 달고 다니다 부화직전에 습도가 충분하고 음습한 곳에 떨어뜨려놓게됩니다.
그 알집에서 약 30-40마리의 새끼들이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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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와 개미는 함께 살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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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바퀴벌레와 개미는 공생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개미가 바퀴벌레의 알집을 먹이화하여 바퀴벌레의 번식을 억제시킨다는 추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먹이가 풍부하다면 바퀴벌레와 개미도 얼마든지 공생할 수 있으며 실제로 바퀴벌레와 개미를 동시에
서비스 받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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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가 없다가 옆집에서 이사를 오면서 갑자기 바퀴벌레가 보여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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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면 옆집에서 이사를 와서가 아니라 옆집에서 이사를 가서 그렇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 동안 어느누구의 간섭도 없이 씽크대, 냉장고, 정수기, 전자렌지, 밥통 등에서 편안하게 잘 살던 놈들인데
갑자기 그것들을 들추고 움직이니 그 안에 살던 놈들이 갑자기 놀라 어디든지 숨어들기 마련입니다.
바퀴벌레는 그 때 옆집으로 이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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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서 바퀴벌레가 자꾸 넘어오는 거 같아요. 우리집만 서비스를 받아도 바퀴벌레가 없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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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께서 가장 오해가 많으신 부분입니다. 바퀴벌레는 자신들의 서식처에서 약 1~2M이상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일단 터를 잡았으면 그 곳이 바퀴벌레들에겐 가장 살기좋은 터가 되는 곳입니다.
그 서식처를 벗어나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그 동안 살던 집 주인이 이사가는 경우
2) 그 동안 잘 살고 있던 집에서 아주 독한 살충제를 사용하는 경우(연막살충제, 스프레이살충제 등)
3) 바퀴가 살던 말던 신경을 전혀 안 써 바퀴의 개체수가 많아져 그 집에서는 먹이를 못 구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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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왔습니다. 계약할 당시에는 바퀴벌레가 없어보였는데 이사를 한 후 엄청난 바퀴벌레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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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인이 이사를 하게 되면 기존에 있던 집기들이 옮겨지며 그 안이나 근처에 살고 있던 바퀴벌레들이 대 이동을 하게됩니다.
바퀴벌레들이 놀라고 경계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놀라고 경계하던 바퀴벌레들이 새로이 이사온 짐들이 정리가 어느정도 되면 다시금 자리를 잡고 활개를 치게 되며 오히려 그전주인이 살 때보다 더 많이 눈에 띄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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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역공사에서 서비스를 받으면 언제부터 효과가 나타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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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경우를 예를 들자면 시공 후 2~3일안에 약 70% 1주일 안에 90% 한달안에 단 한마리의 바퀴벌레도 안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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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갓난아이와 강아지가 있어요. 정말 인체에 무해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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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역공사가 사용하는 약품은 소금보다도 독성이 없으며 사람이 먹는 곡물이 주로 함유되어있으며 바퀴벌레가 죽을 수 있을만큼의 아주소량의 살충성분이 들어있는데 사람이 먹는다 하여도 안전하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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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싶습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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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를 근원적으로 차단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바퀴벌레란 놈들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번식을 하기에 아무리 닦고 쓸어도 이미 자리를 잡았다면 퇴치하기가 쉽지 않은 놈들입니다.
단, 바퀴벌레의 번식을 조금이라도 막고 싶으시다면 아래와 같은 사항들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 오래된 짐을 방치하지 않는다.
2) 신문, 골판지박스, 쇼핑백 등 습기가 충분히 스며들 수 있는 종이류들은 오래 쌓아놓지 말고 버린다.
3) 걸레 헹주 또는 옷가지 등을 물기가 있는 채로 바닥에 방치하지 않는다.
4) 방바닥 또는 천장쪽의 장판이나 몰딩에 틈이 있다면 실리콘으로 막아준다.
5) 택배를 받을시 박스개봉은 현관 밖에서 하고 박스는 집안으로 들이지 않는다.
6) 남의 집에서 물건을 가져올 때나 중고물품을 구입할 때는 그 물건에 바퀴벌레가 따라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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